파인드라이브 아이나비 비교 (약은 약국에서 삽질은 공사장에서..) Navigation

오늘은 조금 다른 방향의 얘기를 해보려고 한다.
물론 영감님의 글중 하나를 인용했다.  링크는 아래에..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6z0v&articleno=15384124&categoryId=0&regdt=20110223085832

제목은 [여러 가지 경로로 아이나비 3D V5.0의 집중 대비]라고 되어 있다.

여기에서 영감님은 TPEG 등 경로 정보에 변화를 줄만한 기능들을 모두 제거하고 대략 10개 정도의 경로들을 제시하며 또다시 파인드라이브의 경로가 쓰레기 경로임을 제차 강조하셨다.

경로 비교는 아이나비와 파인드라이브의 추천, 고속, 일반, 거리 등의 비교를 통해 여러 각도로 비교를 하신다.
그러면서 아주 자연스럽게 아이나비의 연 2만원짜리 업데이트 비용을 당연히 내야 할 지출로 넘겨 버리신다.^^
이 아야기는 뒤에 하기로 하고!

나는 이분이 올린 비교들을 다른 각도에서 재접근 해보려고 한다.
접근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아이나비와 파인드라이브 두대를 모두 초기화 시킨 상태에서 제시되는 기본 경로와 비용등을 보는 것이다.
물론 사용자마다 이동 시간에 서로 다르므로 나도 TPEG 적용은 제외시킨다. (고는 했지만 아이나비는 TPEG이 추가로 돈을 지불하고 별도로 재구매 해야 하는데 돈이 아까워서 안했다. 그래서 아이나비는 TPEG 적용이 불가능하다.;;)

접근 이유도 간단하다.
영감님처럼 전체 네비 사용자중 1%가 사용하는 경로비교는 99%를 차지하는 컴맹, 귀차니스트, 기계치들에게는 아무짝에도 쓸모 없는 이야기라는 거다.

내 주위에 네비를 사용하는 사람들 중 열에 여덟,아홉은 구입시 디폴트 상태 그대로 사용중이며 기껏 사용하는 기능이라 봐야 DMB정도밖에 없다.
그래. 많이 양보해서 1대99가 아닌 20대80으로 양보해도 좋다. 나는 80%의 사용자들이 보는 관점에서 접근하려고 하는 것이다.

대신에 영감님이 제시한 모든 경로를 그대로 재현해 봤다.
영감님이 올린 경로와 아이나비에서 나온 톨비들을 단순 대입해서 어떤게 나은지 살펴 보겠다.

그럼 이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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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하기 전에 미리 유념할 것 몇가지만 미리 얘기한다.

첫째. 아이나비파인드라이브나 둘다 제품 출시 상태 그대로의 디폴트값이기 때문에 아이나비는 추천, 고속, 무료, 통계의 네가지 경로가 표출되는 반면파인드라이브는 추천, 고속, 무료, 최단거리의 네가지 경로가 표출된다.
그래서 비교는 두대 동일하게 표출되는 추천, 고속, 무료의 세가지 경로값만 가지고 한다.

둘째, 전체 경로중 1~2km나 소숫점 아래의 거리는 기기마다 약간씩의 차이가 있기때문에 배재하고 넘어가겠다.

셋째. 아이나비의 통계 표출값을 최단거리로 바꿔서 비교하려고 하다가 혹시라도 파인드라이브에 유리하기 위해 아이나비의 디폴트값을 바꿨느니 어쩌니 하는 딴지를 피하기 위해 그대로 시험했다. 
 

첫번째) 경기도 포천시청 -> 강원도 강릉시청

아이나비


처음으로 비교한 이거 한가지만 파인과 동일하게 최단거리를 표출해 봤다.
11600원, 11600원, 무료, 6000원


파인드라이브

11600원, 11600원, 4600원. 파인이 1400원이 적게 나온다.
무료 도로는 아이나비 257.3lm, 파인 240km로 17.3km가 차이난다.

아이나비의 디폴트 표출값이다.


고속도로 비율이 많고 국도와 일반도로 비율이 한칸씩이다.
아마도 고속도로 진입과 진출로만 제외하고 나머지 경로는 고속도로로 경로가 나왔나 보다.
무료도로는 파인보다 17km가 길어진 257.3km다.


파인드라이브 승!
 
두번째) 강원 영월군청 -> 강원 동해시청

아이나비

네가지 모두 동일한 거리, 동일한 코스가 나왔다.

파인드라이브

파인드라이브도 거의 동일한 경로가 나왔고 고속 우선에서는 가까운 고속도로를 타고 가기 위해
돌아가는 경로를 택하고 톨비는 4700원이 나왔다.


아이나비는 고속우선 경로에서도 고속도로를 이용하지 않았다.
이 부분에서는 모두 자의적인 해석이 가능하고 각 경로마다 제작사들이 제시한 도로망의 값이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고속우선으로 정해져 있다면 조금 돌아 가더라도 고속도로에 차를 올려놓고 어느 경로를 사용할지는 사용자가 결정하도록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려면 고속우선이라는 경로값이 있을 필요가 없으니까.

파인드라이브 승!

세번째) 강원 평창군청 -> 강원 동해시청

아이나비

추천, 고속 동일한 경로에 128lm, 톨비는 4700원이 나왔다.

파인드라이브

고속은 아이나비와 동일한 경로와 톨비가 나온 반면 추천경로는 125km, 톨비 4400원으로
아이나비보다 좋은 경로가 나왔다.


파인드라이브 승!

네번째) 충북 영동군청 -> 경북 영양군청

아이나비

200.8km와 톨비 5600원. 무료는 185km

파인드라이브

214km에 톨비 6100원이고 무료도로도 아이나비보다 멀다.

아이나비 승!

다섯번째) 충남 청양군청 -> 전북 익산시청

아이나비

추천과 고속 동일하게 84.8km, 2300원. 무료는 77.1km

파인드라이브

추천은 70km에 무료, 고속은 87km에 2300원. 일반도로를 추천했다.

파인드라이브 승!

여섯번째) 전남 영암군청 -> 경남 산청군청

아이나비


처음으로 추천과 고속이 다른 경로를 제시했다.
추천도로 이용시 182.5km, 4900원이 들어간다.

파인드라이브


추천과 고속에서 동일한 경로를 제시하고 아이나비의 6000원차리 경로는 안나왔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거의 동일한 경로로 무승부!

뽀나쓰) 경북 김천시청 -> 경남 진주시청

아이나비


강원 영월군청 -> 강원 동해시청 경로의 파인드라이브처럼 조금 돌아가더라도
고속도로를 경유하는 경로가 나왔다. 이게 정상이다.

164.6km, 6500원의 추천 경로.


파인드라이브

163km, 6500원. 아이나비와 동일한 경로다.
무승부!


일곱번째) 전남 보성군청 -> 전남 진도군청

아이나비


똑같은 경로들이다. 104.4km에 일반도로를 사용하는 경로. 가까운 거리에 고속도로가 존재하지 않는다.

파인드라이브


파인도 똑같다.  무승부!

여덟번째) 관악구청 -> 인천공항

아이나비


노들길, 올림픽대로, 인천공항 고속도로를 경유하는 추천경로와 부천을 통해 국도를 이용하다
북인천 IC를 통해 공항도로를 진입하며 톨비를 절반 수준으로 줄여주는 경로가 눈에 띈다.


파인드라이브


거의 차이가 없는 경로에 아이나비같이 톨비를 절약할수 있는 경로는 없다.

아이나비 승!

아홉번째) 경기 경기도청 -> 경기 양평군청

아이나비


거의 차이 없이 75km에 3500원의 톨비.

파인드라이브


88km에 3700원의 톨비가 나왔다. 아이나비보다 경로도 길고 톨비도 200원이 비싸다.

아이나비 승!

마지막) 강원 태백시청 -> 경남 하동군청

아이나비


톨비 12000원에 377.1km

파인드라이브

 

372km에 동일한 톨비 12000원이다.

이 또한 무승부! 

잠깐 구분선 그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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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종합해 보자.

 경로아이나비파인드라이브결과
포천시청 > 강릉시청(무료) 257.3km (무료) 240km 파인
영월군청 >동해시청 고속우선 미표출 파인
평창군청 > 동해시청(추천) 128.9lm, \4700(추천) 125km, \4400파인
영동군청 > 영양군청(추천) 200.8km, \5600 (추천) 214km, \6100 아이나비
청양군청 > 익산시청(무료) 77.1km, \0(무료) 70km, \0 파인
영암군청 > 산청군청(추천) 182.5km, \4900(추천) 182km, \4900 아이나비
김천시청 > 진주시청(추천) 164.6km, \6500(추천) 163km, \6500 무승부
보성군청 > 진도군청(동일) 1.04.4km, \0 (동일) 105km, \0 무승부
관악구청 > 인천공항 (무료) 58.4km, \3600(무료없음) 62km \7500 아이나비
경기도청 > 양평군청(추천) 75km, \3500(추천) 88km, \3700 아이나비
태백시청 > 하동군청(추천) 377.1km, \12000(추천) 372km, \12000 무승부

총 11개의 경로 비교에서 아이나비 4회, 파인드라이브 4회, 무승부 3회로 고만고만한 결과가 나왔다.
영감님 말대로라면 여기에 2만원을 추가해야 한다.
 아이나비 3DTPEG과 업데이트 비용을 별로로 지불하고 구입해야 하는 유료맵 이니까 말이다.

아이나비가 어느 정도로 유무료 도로망에 신경쓰는지 이를 증명했다고?

개...풀...

오늘도 영감님 어록 하나 소개하고 끝내려고 한다. 아주 본받아야 할 대목이다.

"본인은 결코 특정한 내비에 편파적으로 논하지는 않는다."

이거 정말 중요한 대목이다, 아니 당연한 것이젰지.
그런데  나는 왜 이 영감님이 이런 말을 하니까...


이런 그림들이 생각날까?

 


정말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힌다. 그죠?

그동안 그렇게 퍼부어 대고 지금도 끊임없이 퍼질러대고 있는 그 수많은 어록들..
진정한, 천재, 정직한, 친구, 찬사, 순백색, 명품, 정열, 믿음,  아이나비와
흑막. 허접, 쓰레기, 폐기물, 집구석, 허탈, 엉망진창, 개코, 망상, 허구, 꼴, 치졸,멍청, 바보,
작태, 가짜, 눈속임, 황망, 개망신, 무지, 무식 등등..한 파인드라이브에 대한 표현들이
편파가 아니라면...


난 그렇게 들었는데~~ 아이고 내가 못들었네~~~

덧글

  • yol 2015/02/20 18:12 # 삭제 답글

    한때는 잘 나갔는데(경쟁자들이 없을때..) 멍텅구리 아이나비..
    경로는 깔끔히 무시해버리고, 과속카메라 발견 목적으로 그냥 쓰는데,
    그나마, 업뎃한지 몇년 되었더니, 과속 카메라도 다 못찾네요.

    길 무시하고 그냥 직진하면, 알아서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찾아줘야 되는데,
    죽어라게 고속도로 출구로 나가는 경로만 안내해요.
    과장 조금 보태서 대전까지 갔어도 다시 서울로 가서 경부 타라고 안내할 네비....

    파인과도 쨉이 안되지만, 맵피가 대박이군요.
    내 머리속을 들여다보듯 내가 가고자 하는 경로와 정확히 일치하게 항상 길안내를 하네요.
    실시간 교통정보와 연결되다보니, 더욱 지능적이겠지만..

    T맵이나 KT네비보다 경로안내가 맘에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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