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 아이나비 경로비교 ( [영감님~ 그러면 안대요!) Navigation


오늘은 영감님이 올리신 글중 하나에 딴지를 걸어 보고자 한다.
글 주소는 http://blog.daum.net/cim1478/15384134  <-요기~

먼저 이번 글에 사용하신 주옥같은 어록을 먼저 살펴보자. (이게 은근히 재미난다.ㅎㅎ)

허무맹랑, 개고생, 바보, 생쑈, 치부, 쓰레기(여지없이 또 사용해 주신다.ㅋ), 말종 등등...

솔직히 나는 이 영감님이 참 부럽다.
시간이 얼마나 넘쳐나면 이렇게 장문의 글로 유독 한가지 제품에 이렇게까지 정열적으로 갖은 욕지거리를 섞어가며 비틀어 댈수 있는지...
나는 먹고 사는데 급하다 보니 그렇게까지 갈굴 시간도 정열도 없는데 말이다..크흑...ㅜㅜ 

헛소리는 그만 하고 빨리 쓰고 자야겠다. 그래야 내일도 일을 하지.

먼저 이분이 쓰신 글중 하나를 인용해 본다.


내용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캡쳐 이미지의 목적지를 찾아가야 하는데 거기까지 안내를 못하고 입구까지만 바래다 준다는 내용으로 이런 이유때문에 [아틀란 = 쉬레기]라는 공식을 내세우신다.

이는 지난번 글에도 언급했듯이 NGIS 2.0을 이용해서 더욱 세밀해진 도로망으로 위의 세도로에 네트워크만 깔리면 해결되는 문제이다. 도로가 아예 없는 지도보다는 백번 낫고 더우기 이건 시간과의 싸움인 것이다.

파인드라이브의 원도 제작사인 맵퍼스도 하루라도 빨리 네트웍을 그려 넣는 것이 회사 매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지금도 밤잠 안자고 네트워크 삽입 작업을 하고 있을테고 말이다.

어쨌든..
링크의 글에서
아이나비에서는 어떤 지도를 보여주는지 올려주지 않으셨기에 아이나비에서 한번 검색해 봤다.
위의 아틀란과 동일 위치다.


이거 디게 웃기다.
그렇게 아틀란을 폄하하시더니 아이나비에는 아예 도로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ㅋㅋㅋㅋ

대충 눈짐작으로 아틀란에서 검색했던 위치를 어림잡아서 경로검색을 해봤다.


이건 뭥미~~ 갑자기 왠 고속도로?
내가 목적지로 삼은 지점은 대충 봐도 고속도로에서 100미터는 넘게 벗어나 있는데 말이다.
어쨌든 "예"를 눌러준다.


최소한 위에 아틀란이 안내했던 대로 고속도로를 빠져나와서 하천 옆의 인접한 도로까지는 안내해 줘야 하는게 정상 아닌가?
그렇게 위대하고 청초하며 전지전능하신 순백색의 아이나비 가 말이다!!

이정도면 영감님이 말씀하시는 허무맹랑, 개고생, 바보, 생쑈, 치부, 쓰레기, 말종 등의 주옥같은 단어들이 우르르르 쏟아져야 한다. 

한번 끝까지 가보자는 생각에 동일 지점을 위성 지도로 찾아봤다.
 

 

위에서 빨간 동그라미 부분이 아틀란에서 제시한 경로의 끝지점이고 아래로 보면 아틀란에서 보았던 작은 도로가 나있다.
사진이 작아서 제데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고속도로를 지나는 차량의 크기와 세도로의 폭을 비교해 보면 어느 정도는 차량이 들어갈수 있는 도로이고 길을 따라가면 좌측 하단에 4기의 묘가 있다.

나는 이렇게 생각한다. 
아직 네트웍이 안깔려서 안내가 안되고는 있지만 실제와 똑같이 지도상에 도로가 있는것이 더욱 바람직한 것이 아닐까?
사진에서처럼 직접 가보지 않고는 도로의 유무를 확인할 수가 없는 현실에서 말이다.

더욱 바람직한 것은 이 도로에 차량이 들어갈수 잇는 부분까지만 네트워크가 깔리게 되면 그때는 더이상 바랄게 없을테고 말이다.
실제로 있는 도로를 아예 없다고 하는것 보다는 백배 나은데 네트워크 안깔려 있다고 트집 잡아대는 모양새가 이제는 노인네 생트집 으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지난번 글에도 올린것 같은데 나는 집요한 구석이 있다.
그래서 이번엔 현재 위치에서 근방의 다른곳 여기저기를 비교해봤다.


위에서 노란 점 이 위에서 아틀란이 안내했던 지점이고 위로 빨간 네모 와, 분홍 네모, 흰색 네모 부분을 살펴 봤다.
얘기한 지점들은 모두 동서울 톨게이트와 상당히 인접해 있다.


먼저 빨간 네모 지점.


월동자재 보관창고 라고 나오고 창고 바로 앞에까지 안내해 준다.
그럼 아이나비로 한번 찾아가 볼까?


이런 우라질레이션!!
명품이라는데 지도상에 떡하니 앉아있는 커다란 창고가 "성냥각"은 고사하고 창고 터도 없다.
옆으로는 실개천이 흘러야 할텐데 한강이 이사 와있고...

그럼 이번엔 하얀 네모 를 살펴볼까?
동서울 톨게이트 고속도로 영업소다.
서울의 동쪽의 관문으로 수많은 차량의 입출입을 처리하는 곳으로
꽤나 커다란 건물에 상당히 넓은 부지를 자랑한다.
위의 위성사진으로 확인해 보면 커다란 건물 한동과 옆으로 상당히 넓은 주차장 부지를 사용한다.

먼저 아틀란. 


경로선은 아까 월동자재 보관창고를 찾은 경로이니 신경쓰지 말자.
건물 형태도 거의 완벽하게 위성사진과 같다. 최대로 확대한 사진까지 올릴까 하다가 말았다.
나는 누구처럼 목숨걸고 이걸 하는게 아니니 말이다.
하지만 궁금하신 분은 한번 해보시기 바한다. 얼마나 정밀하게 건물을 묘사했는지 확인할수 있다.

그럼 이번엔 아이나비로 들여다 볼까?



그분이 그렇게 칭송해 마지않는 아이나비에서의 건물 묘사다.
넓다란 땅덩어리에 초가집 한채 세워져 있다. 아니.. 외양간인가?
아아... "성냥각" (맞는 단어는 "성냥곽")이다.
아이나비는 이렇게 커다랗고 랜드마크적인 건물에 "성냥각"하나 달랑 그려 놨다.

할말이 많으니 거창한 미사여구는 생략하자.
또 바로 옆의 식당 하나를 찾아가 보자. 지도에서 분홍색 네모 부분으로 "범바위덕"이라는 식당이다.
여기는 위성 사진을 자세히 참고 바란다. 건물 상태와 건물을 둘러싼 도로의 이미지등을 자세히 보시고..

아틀란


건물 두 동 중 식당의 자세한 위치와 그 옆의 다른 건물까지 자세히 묘사되어 있다.
도로는 건물 정문 앞까지 그려져 있고 건물을 둘러싸고 아마도 주차장으로 사용되는 듯한 평지가 그려져 있다.

이번엔 이곳을 아이나비로 찾아가 볼까나?
 

아틀란아이나비 모두 범바위덕을 경로로 잡지않고 지도에 나온 도로망 끝자락을 잡은 것이다.
근데 아이나비가 도로 끝까지 안내를 하지 않는다. 누가 보면 범바위덕을 검색한 것처럼 말이다.

간단히 설명하겠다.아이나비도 도로 네크워크가 정확히 도로 끝자락까지 깔려있지 않은 것이다.
하지만 일반 사용자는 아이나비의 도로 네트워크가 깔려있지 않은 부분을 알지 못한다.
아틀란은 조금만 신경써서 보면 도로네트워크가 깔려있지 않은 부분을 한눈에 알수 있는데 말이다.

왜냐구?
아틀란은 네트워크가 깔린 도로는 진한 아스팔트색 인 반면 아직 깔리지 않은 도로는 회색선 으로 처리했기 때문이고 아이나비는 그런 구분이 없이 동일하게 그려져있기 때문이다.

영감님도 요즘 올리는 글들을 보면 지도에서 회색으로 칠해진 부분을 찾아서 태클을 걸어대고 있는듯 하다.
그냥 주욱 훑어 보다가 회색 도로가 나오면 "오케이~~ 너 잘걸렸다!!"하면서 간단히 무수한 욕과 폐설을 섞어가며 때릴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나비도 그렇게 한눈에 구분할수 있게 도로를 그려주면 나도 똑같이 해보겠는데.. 참 아쉽다. 하핫~^^;

다군다나 고품질의 상세 도로와 건물, 지형을 안내한다는 아이나비가 아틀란에도 나와 있는 상세 지도와 도로망이 아닌 "성냥각" 하나만 덩그러니 떨궈 놨다.

하기사..
바로 옆에 여기보다 훠~~얼씬 크고 렌드마크성 건물인 고속도로영업소도 "성냥각" 하나 올려 놓는데 요런 째끄만 식당 하나에 그런 세심한 신경이나 쓰겠는가.

여기에서 구분선 하나 그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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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무리하기 전에 내가 잠자기도 모자를 시간에 이런 지저분한 글을 쓰는데 아까운 시간을 들이는 이유를 말하고 싶다.

아이나비를 깔아 뭉게고 싶어서?
절대 아니다.


나는 차에다 아틀란과 아이나비를 한대씩 달고 다닌다. 달고 다니다 보면 두대의 장점과 단점들이 하나씩 보이고 하나에서 안되는걸 다른 하나에서 쓰면서 다닌다. 

그렇게 몇개월째 쓰고 다니지만 그 영감님 말대로 아이나비"폐기물"로 보인다거나 아플란"명품"으로 보이지 않는다. 들다 그냥 길 찾아주는 "네비게이션"으로 보일 뿐이다. 
당연한거 아닌가? 여러분 눈에는 아이나비루이뷔통이나 불가리,까르띠에 로 보이시는가?


아이나비아틀란이나 한낯 운전 보조기구인 그저 네비게이션일 뿐인데 말이다.


내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이렇게 당연한 논리를 굳이 이리저리 비틀어서 하루 온종일 두눈에 불을 켜고 어떻게든 "쓰레기"로 만들고 싶어 환장한 어떤 노인장이 짜증이 나서 이런다.

내가 이분의 글을 보면서 매번 느끼는 것이 있다.
파인드라이브에 관련된 어떤 사람이 이분이나 이 분의 가족에게 평생동안 잊지 못할 몹쓸 짓을 했거나..
팅크웨어에 관련된 어떤 사람이 이 분이나 이 분 가족에게 평생을 갚아도 못갚을 만큼 은혜를 베풀었거나..
둘중 하나로 밖에는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그렇더라도 이런 방식의 이분법적 공산당같은 논리로 경쟁사 제품 깔아뭉개기는 나에게는 그저 짜증만 날뿐이다. 

그분에게 이말 한마디는 꼭 전하고 싶다. 

영감님~~~ 그러면 안대요!!!


그럼 오늘도 영감님의 어록중 한부분을 인용하며 글을 마무리해야 겠다. (약간 각색했다.;;;)

본인이 이러한 시리즈를 쓰게된 동기는 T사의 내비 사용자들 중 일부 극성스런 마니아들의 아틀란 험담 때문이다. 자신들이 사용하는 그 T사의 내비에 대하여 논하여 산적해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하기도 어려운 판에 정상적으로 사업하는 아틀란에 대하여 무조건적인 비방은 물론 왜곡까지 동원하는 그 작태에 몹시 분노를 느끼기에 그런 것이다.

냐함.. 졸리다.
이제 그만 자야긋다..ㅋㅋㅋ

영감님도 안녕히 주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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